빨간색 버스에 가방을 메고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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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되는 사람

브랜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방식은 ‘사람’입니다. 브랜드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가치지향적 개념이기 때문에 ‘생동감’이 필요하거든요. ‘살아있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생물은 ‘인간’입니다. 기록과 공유, 연대와 교감을 하니까요.

Be my B는 그동안 모임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큐레이션했습니다. 퍼블리 뉴스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분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 오늘 뉴스의 결론부터 말하면 브랜드는 겉에서 안으로, 결과에서 이야기로 흘러가고 있어요.


스스로가 브랜드가 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상 속 브랜드들로 ‘나’라는 브랜드들을 표현해,
브랜드와 사람을 연결하고 브랜드와 브랜드를 연결하고자 합니다.


큐레이터의 문장 🎒

누군가를 만났을 때 취향을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브랜드’입니다. 그가 즐겨 먹고, 듣고, 입는 브랜드를 통해 교집합을 채우는 가치를 짐작할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브랜드는 모두 그 교집합을 공략하면서 기존에 여집합에 있던 영역에 함께 머무르려고 합니다.

브랜드가 되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통해 공감대에서 교감하면서, 개성이라고 불리는 여집합을 바라보고 있죠. 그 여집합이 불특정 다수에게 대중적으로 다가서면 자석의 N극과 N극이 닿을 때 처럼 움찔 놀라 달아납니다. 브랜드 역시 평범함과 비범함 사이의 끊임 없는 균형감각인거죠.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❶ 매일경제, 《이 시대 브랜드 가치는 ‘차별화’ 아닌 ‘진정성’에서 나온다

❷ BemyB,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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