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환경입니다.
이직은 환경을 바꾸는 겁니다.
월급쟁이가 그나마 낫다는 바이러스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에 비할 수 없지만, 월급쟁이들은 각자의 애환이 있죠. 직장은 월급쟁이에게 ‘환경’으로서 의미를 갖습니다. “나를 어떤 환경에 둘 것인가?”라는 차원에서 직장을 생각할 필요가 있죠. “내가 어떻게 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어진 환경과 조직이 기대하는 바에 따라 조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돈을 더 벌기 위해서,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환경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