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버스에 가방을 메고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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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전화드려도 될까요?

리서치와 라이팅을 하는 레드버스백맨 퍼스널 브랜드 이미지
빨강색 버스에 가방을 메고 탑니다.

“전화 대신 메시지를 남겨주면 좋겠어요”라는 말에는 MZ세대 ‘폰 포비아’ 현상이 있습니다. 음성 대화보다는 컴퓨터,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메신저 사용이 더 편안하기 때문이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부터 문자와 비대면이 기본이었습니다. 메신저는 어디서나 대화할 수 있고, 기록할 수 있는 텍스트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이라 업무 효율이 높기 때문이죠. 슬랙, 팀즈, 라인웍스 등을 통해 전화통화 없이 일을 합니다. 점점 더 많은 사무실에서 자리 별로 설치했던 업무용 전화기는 사라지고 있어요. 정말 필요하면 영상통화를 하거든요.

큐레이터의 문장 🎒

자기표현이 확실하고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며 불필요한 관계를 맺기 싫어하는 MZ세대.

⟨MZ세대가 전화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

➊ 짧게 할 이야기를 길게 늘어서 하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 – 비효율성
➋ 생각한 바를 동료, 선배, 상사에게 제대로 말하지 못할까봐 두렵다 – 리스크
➌ 원하지 않는 대화나 지시에 대한 압박, 대답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불편하다 – 자기표현 중요
➍ 텍스트에 비해 즉각적이고 감정적인,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나이브한 의사소통 방식이 부담스럽다 –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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