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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REPORT “2021년 1월에 본 것”

일 하다 눈이 가는 소식을 재구성하여 공유합니다.
밑줄은 링크로, 다른 페이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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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ABLY WRONG © LESSWRONG

INDEX

  1. 뉴스도 힙해질 수 있고, 레터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 👟
  2. 효과적인 리서치는 어떻게 하나요?
  3. 일을 잘 한다는 건 뭘까요?
  4. Do and Do not 🙅🏻

#1. 뉴스도 힙해질 수 있고, 레터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 👟

뉴스레터는 어떻게 돈을 벌까요?
뉴스레터 다음은 어떤 콘텐츠 서비스가 뜰까요?
오늘은 뉴스레터가 돈을 버는 방법,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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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를 레터로, 스타트업으로 ]

뉴스레터를 주요 서비스로 하며,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 사업자이며, 대기업에서 시작한 서비스가 아닌 ‘스타트업 뉴스레터’ 5가지. 뉴닉, 더슬랭, 어피티, 순살브리빙, 푼푼레터, 미스터동 6개 뉴스레터는 모두 스티비를 이용해서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 스타트업이 된 뉴스레터들 ]

  1. 뉴닉

    매일 뉴스레터를 보내는 뉴닉은 광고 제휴, 콘텐츠와 MD 판매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중 거의 유일하게 투자를 유치했고 오늘 기준으로 276,981명이 구독하고 있는 1등 뉴스레터로 꼽히죠.

  2. 더슬랭

    매주 월, 수, 금 3회 발송하는 더슬랭은 숏폼 콘텐츠에 최적화된 뉴스레터입니다. 1인 기업에서 발간하는 뉴스레터로 복잡한 이슈를 짧고 쉽게 설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직 적절한 BM을 찾고 있는 뉴스레터 뉴비입니다.

  3. 어피티

    ‘머니로그와 연봉이야기’라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구독자의 재무상담을 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로 ‘금융성향 테스트’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피티도 제휴 외에는 BM이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요.

  4. 순살브리핑

    모건스탠리 홍콩 출신 2명이 운영하는 경제, 금융 뉴스로 ‘깊이’있는 분석이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사모펀드 스쿨’이라는 유료 콘텐츠를 운영하는데 비용이 40만 원으로 비싼 편인데도 마감되었습니다. 금융 카테고리에 특화된 깊이 있는 콘텐츠라 경쟁력이 확실한 편이죠.

  5. 푼푼레터

    금융 카테고리 중 ‘재테크’에 포커싱한 뉴스레터입니다. 특이한 건 카드뉴스 형태를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금융이 어렵다고 느끼는 독자들이 많아 쉽게 접근하려는 UI 전략으로 보입니다. 재테크에 중점을 둔 만큼 ‘재무설계’라는 컨설팅 서비스를 BM으로 삼고 있습니다. 동시에 하단 크레테오 영역을 광고 영역으로 사용합니다.

  6. 미스터동

    가독성을 강조하는 시사 뉴스레터입니다. 부분 유료화를 통해 유료 독자에게만 콘텐츠를 오픈하는 ‘북저널리즘’ 모델을 사용하고 있죠. 동시에 후원하기를 받는 ‘텀블벅’ 모델로 떡국 값을 받고 있습니다. 재치있게 후원을 유도하는 모습이 지갑을 열게 하는 포인트!

[ 큐레이터의 문장 🎒 ]

메일함에 쌓이는 뉴스레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1인, 2인 단위로 보내는 뉴스레터는 이제 뉴스를 소비하는 방식이 되었죠. 이제 뉴스레터를 메일함에서 열어보는게 ‘숙제처럼’,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게 해야합니다. 커리어리가 뉴스레터를 대체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는 뉴스레터를 요약해서 전달해주는 뉴스레터의 해석이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로 떠오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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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❶ 커리어리, 《뉴스레터의 시대
❷ 커리어리,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팁
➌ Substack, 《Morning Brew는 어떻게 100만 명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을까?


#2. 효과적인 리서치는 어떻게 하나요?

매번 더 ‘효과적인 리서치’에 대해 고민하는 편입니다.
자료조사는 막내가 아니더라도 하는 일이니 방법론을 점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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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신입디자이너의 자료조사 ©MoTV

자료조사는 신입이 아니어도 하는 일입니다.
자료조사를 잘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 자료조사를 잘 한다 ]


➊ 더 빠르게 자료를 찾는다
➋ 더 신뢰도 높은 자료를 찾는다
➌ 원하는 자료가 없을 때에는 논리적으로 추론 가능한 자료를 결합한다

[ 좋은 자료의 속성 ]

  1. 충분성

    양(Quantity)이 충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월평균 따뜻한 아메리카노 판매량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가정해보세요. 1월 한 달 동안의 데이터만으로 월평균 따뜻한 아메리카노 판매량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충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따뜻한 아메리카노 판매량은 더위가 시작되는 7, 8월에 줄어들면서 대체재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량이 늘어날테니까요. 적어도 2020년 1년 동안의 데이터를 월별로 봐야 충분히 분석할 수 있습니다.

  2. 신뢰성

    자료를 인용한 출처가 공신력이 있어야 합니다. 가짜뉴스로부터 인용한 수치로 만든 자료가 ‘좋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자료조사를 할 때나, 메모를 할 때 출처를 항상 기록하는 습과을 기록해야 합니다.

    평소 리서치 기관의 리포트를 꾸준히 체크하고, 리서치 기관을 북마크에 등록해두는 것이 유용합니다. 블로그나 위키백과, 카페, 기사 보다는 업계 리서치 기관의 자료가 신뢰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구글 지메일 계정을 하나 만들어두고 리서치 기관의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정확성

    숫자가 정확해야 합니다. 수식을 더해 직접 지표를 만들었다면 작업을 마치기 전에 정확성을 검증하는 작업은 필수입니다. 거꾸로 데이터를 받았다면 중간에 데이터가 누락되거나, 단위가 정화하지 않거나, 글자 혹은 숫자가 깨져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오류는 자료를 제공한 담당자에게 확인해서 보완해야 합니다.

[ 자료를 찾기 좋은 곳 – 북마크 ⭐️ ]

  1. 유료 서비스

    1. [온라인]

      ➊ 닐슨코리아
      ➋ 코리안클릭

    2. [앱]

      ➊ AppAnnie
      ➋ 모바일인덱스

    3. [산업규모, GDP, 거시지표]

      ➊ Statista
      ➋ Bloomberg


  2. 무료 서비스


    1. [업종, 통계]

      ➊ 한국P2P금융협회
      ➋ 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넷
      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➍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2. [산업 정책, 동향]

      ➊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➋ KOTRA 해외시장뉴스
      ➌ Google Trend
      ➍ 네이버 트렌드
      ➎ 한국콘텐츠진흥원

    3. [증권, 마켓]

      ➊ 한경컨센서스
      ➋ MK증권
      ➌ MorningBrew

    4. [재무제표]

      ➊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5. [학술 논문]

      ➊ Google Scholar
      ➋ 네이버 아카데믹

    6. [커뮤니티]

      뽐뿌
      루리웹
      MLB닷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보배드림

[ 큐레이터의 문장 🎒 ]

자료조사는 시작 전에 조사 방법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 왜 조사를 해야하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서를 찾는지 정의해야 합니다.

① 목표 확인: 무엇을 위해 필요한 자료인가?

➊ 왜 찾아야 하는지
➋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➌ 그래서 이 자료가 어디에 쓰일지

② 형식 확인: 어떤 포맷으로 정리할 것인가?

➊ 업무 지시를 받알 때 “워드에 간단하게 정리하면 될까요?”와 같이 포맷 확인
➋ 기존에 진행했던 동일한 사례가 있다면 샘플로 활용
➌ 샘플을 보며 전반적인 ‘양’에 대해 감 익히기

[ SENTENCE ]

다양한 플랫폼을 써보고,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에 참여하는 것이 자료조사를 하는 감각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직접 써보는 것 만큼 훌륭한 자료조사는 아직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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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❶ 퍼블리, 《회사 막내로 살아남기: 자료조사 효율적으로 하는 법
❷ 퍼블리, 《대기업 11년차의 보고서 작성법


#3. 일을 잘한다는 건 뭘까요?

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요?

‘일잘러’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어떤 속성을 갖고,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능력을 의미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일을 잘한다는 것》에서는 ‘감각’을 중요시 합니다. ‘즉각 분석하는 사람’은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을 분석하고 템플릿에 따라 정리하죠. 템플릿이 정해진 분석 조사는 흡인력이 있어서 하게 되고, 보여주면 자료로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무엇을 위해 조사가 필요한 지 먼저 정의해야 하고, 문제에 대한 진단 이후에 솔루션을 처방해야 합니다. 목적 없이 기술 단련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술이 향상되면 성취감을 주기 때문에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취되기 때문입니다. 감각이 있어야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 일을 잘한다는 것 31가지 중 10가지 ]

『일을 잘한다는 것』에서 언급한 31가지 중 인상 깊은 10가지를 소개합니다.

➊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일은 취미가 아닙니다. 취미는 자신이 즐거우면 충분합니다. 이에 반해 일이란 내가 아닌 다른 이를 위해서 하는 일입니다. 다른 말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어야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➋ 내부에도 고객이 있습니다

고객은 조직 외부의 사람들로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조직 내에도 내 업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료들 모두가 고객이며, 그들에게 인정받아야 비로소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➌ 성과를 내야 합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성과를 낸다’라는 것입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란 고객에게 ‘이 사람이라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다’라는 신뢰를 받는 사람입니다. 더 나아가 고객이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라고 평가하는 사람이죠.

➍ 논리와 직관을 양손잡이로

논리와 직관은 대립되지 않습니다. 논리는 항상 직관을 필요로 합니다. 두 개념은 ‘순서’로 연결됩니다. ‘X면 X일수록 Y가 된다’에서, 수많은 개념 중 왜 X와 Y를 생각했을까요? ‘직관’이 발동한 것입니다. 논리적 가설을 세우는 문제 해결의 장은, 기술의 세계보다 감각의 세계입니다.

➎ 상대평가 대신 절대평가로

스포츠는 승부의 기준이 정해져 있기에, 누군가 이기면 누군가는 반드시 지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란 각자 전략을 세워, 서로 차이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한정된 시장을 두고 경쟁하는 ‘스포츠형 비즈니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➏ 감각을 발휘해야 합니다

기술과 지식을 현실 세계로 구현하는 감각이 중요합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발표한 ‘성공한 외교관’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째, 상대의 감정을 잘 인지합니다. 둘째, 수평적이고 건설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셋째, 조직 내 역학관계를 잘 읽어냅니다.

➐ 같은 편이 되고 싶은 쪽

일을 잘 하는 사람이란 ‘어린 시절 같은 편이 되고 싶은 친구’와 같습니다. ‘이 친구가 우리 팀이니 걱정 없어’라든지 ‘얘랑 같은 편이 되고 싶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그런 사람이죠. 직장에서도 ‘이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이 사람이 왔으니 문제없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입니다.

➑ 평균 보다 개성

나만이 할 수 있는 게 있어야 합니다. 평범하게 잘 하는 사람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균에 돈을 지불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골손님이 생기는 식당을 보면, 그 가게만의 뛰어난 특징, 분명 다른 가게가 대체할 수 없는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➒ 당연하게 하는 것

정말 잘 하는 사람은 ‘할 줄 아는 게 당연’하다는 느낌입니다. 그 능력은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는 자신만의 강점이란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이죠. 반면,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은 대개 빗나갑니다. 자신의 상황을 객관화해서 분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➓ 역할에 맞는 일

주니어 때는 제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직위가 올라가면 업무의 질이 달라집니다. 전에는 논리로 풀 수 있던 문제들이 점차 줄어듭니다. 3년 차까지 일을 잘한다는 것과, 과장이 일을 잘한다는 것, 또 임원이 일을 잘한다는 것은 완전히 구조가 다릅니다.

군대에서는 전투 감각은 뛰어나지만 의욕이 별로 없는 리더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편하게 이기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감각도 뛰어나지만 의욕도 있는 사람은 대장을 보좌하는 참모 역할이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가장 곤란한 사람이 감각은 없는데 의욕만 앞서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조직을 휘두르거나 잘못된 판단으로 돌격을 지시하면 부대를 전멸시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각도 의욕도 없는 사람은 KPI의 틀에만 맞춰 일을 하려 할 것입니다.

Chapter 07. 감각이 상황을 만나 기회가 되다 © 일을 잘한다는 것 중에서

[ 큐레이터의 문장 🎒 ]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일을 잘하는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❶ 퍼블리, 《당신은 좋은 팀장이 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❷ 퍼블리, 《인정받는 팀장은 팀원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게 한다
❸ 네이버 책, 《일을 잘한다는 것


#4. Do and Do not 🙅🏻‍

여기서 어디로 가야 하지?
지금 뭐부터 시작해야 하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줄 멘토가 있으면 좋겠다.

기업 인하우스 디자인팀에서 UX Design Guideline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Google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은 ‘Do’와 ‘Do not’으로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합니다. Design Guideline이나 Design System이 아니라 스타트업, 경영에서도 Do, Do not을 구분해야 하죠. 스타트업의 창업자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구성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하는 회사의 공통점 하나만 꼽으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가차 없이 쳐내는” ‘결단력’입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생각하지만,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세상은 넓지만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스타트업은 대기업이 아닙니다. 그런데 경쟁은 대기업과 해야 하고, 또 다른 스타트업과도 해야 합니다. 대기업과 같은 인적, 물적 자원이 없는 상황. 대기업과 경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인이 하는 사업의 맥을 잘 짚어야 하고, 그 사업의 본질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본질을 잘 파악하려면, 가지고 있는 모든 걸 한 가지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셋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딱 한 가지입니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00가지 방식 💌

  1. 책상을 단순하고 정갈하게 유지해라. 무엇인가를 달성하는 곳이지 보관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물건은 주의를 빼앗기 마련이다.
  2. 규율이 동기부여보다 더 낫다. 규율은 훈련이 가능한데, 동기부여는 오래가지 않는다. 새해 다짐을 하고 1달도 지나지 않았다.
  3. 최상의 조언은 나를 아끼는 정직한 친구에게서 온다.
  4. 운동을 꾸준히 해라. 근육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세를 개선하기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
  5. 완벽이란 없다. 우선 작은 일이라도 완결해라.
  6. 똑똑한 쪽 보다는 소통이 원활한 사람이 유리하다.
  7. 설명을 잘 하다보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8. 내 잘못이 아니더라도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도 있다.
  9. 자아를 너무 내세우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10. 내가 좋아서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구분해라.
  11. 지금도 우리는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다.
  12. 깨달음의 순간은 오래 가지 않는다. 계획을 세우고 바로 행동을 해야 한다.
  13. 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고민을 깊이 하기 보다는 친구를 만나거나 숙면을 취하는게 도움이 된다.
  14. 인생의 1/3을 사용하는 침대와 1/4을 보내는 오피스 의자에는 돈을 아끼지 마라.
  15. 컴퓨터로 일을 한다면 확장 모니터를 사용해라. 창을 오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건, 생각할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16. 요리를 할 때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만으로도 공기질을 놀랍게 개선할 수 있다.
  17. 부모님 생각이나면 전화하고, 사랑하는 친구에게는 사랑한다고 말해라.
  18. 노력하는 사람을 꾸짖지 마라. 당신과는 함께 노력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19.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통을 받고 있다. 수치심을 주지 않도록 의식해라.
  20. 기분은 단순한 것들에 영향을 쉽게 받는다. 운동, 숙면, 햇빛, 자연 4가지로 행복을 만들 수 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세상에 자원이 들어가지 않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여러 가지 일들을 벌리다 보면 뭐라도 하나 걸려서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창업가들은 제대로 된 비즈니스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아마도 수년째 이런저런 일만 벌이면서, 이중 뭐라도 되겠지라는 꿈만 꿀 확률이 높습니다. 제대로 하는 창업가는 본인이 잘 하고, 하고 싶고, 해야 되는 일 한 가지에만 집중합니다. 그리고 될 때까지 아주 깊게 파고 들어가서 집요하게 끝을 봅니다.

Source: 퍼블리, 커리어리, 브런치, Substack, MorningBrew, YouTube MoTV, REDBUSBAG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