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터 바꾼다. 모든 것을 바꿀 때까지
토스(toss)는 어디까지 바꿀 생각일까요? 🤔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획득한 토스!
토스가 토스 다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튜브에서 공개 1주일 만에 조회수 24만을 기록한 캠페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토스가 금융 산업에서 고집스럽게 걸어온 길, 성과를 만드는 조직문화와 채용 프로세스를 갖추는 인터널 브랜딩까지 간단히 살펴봅니다. 토스 브랜드 캠페인은 TV와 유튜브는 물론이고 네이버 TV, 카카오 TV를 포함해 고양, 하남 스타필드와 삼성역 K팝스퀘어 등 옥외광고,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도 3면 스크린 캠페인 광고까지 대대적으로 진행합니다.
토스는 배우 원빈을 모델로 내세워 주목받은 적이 있습니다.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도대체 언제 작품활동을 재개할까?라는 궁금증이 많았거든요. 토스라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가 선보이는 내 차 시세조회’ 광고로 오랜만에 대중앞에 모습을 보였을 때에는 1) 왜 토스 광고로 활동을 재개 했을까? 2) 토스는 왜 원빈을 광고모델로 선정 했을까? 궁금증이 이어졌죠.
그 궁금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간편송금에서 차량 시세조회, 환전, 보험, 해외주식 투자 등 금융의 많은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토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기존에 세상에 없던 존재, 비바리퍼블리카라는 회사와 창업자 이승건 대표, 토스의 놀랍도록 쉽고 편한 금융 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하며 이해할 수 밖에 없었죠.
토스가 #대담하게 #집요하게 걸어온 길
2015년
・ 공인인증서 필요 없는 간편 송금
2016년
・ 계좌정보 조회
・ 더치페이
2017년
・ 신용등급 조회 및 관리
・ 간편 환전
・ 부동산 소액 투자
・ ATM 출금
・ 대출 맞춤추천
・ 정기이체 서비스
・ 행운상자
・ 보험 맞춤추천
・ P2P 분산투자
・ 카드정보 조회
2018년
・ 내 보험 조회
・ 신용카드 맞춤추천
・ 내 계좌 모두 찾기
・ 자동차 보험료 조회
・ 내 차 시세조회
・ 함께 쓰는 계좌
・ 자동저축 계좌
・ 내 부동산 시세 조회
・ 미니보험 마켓
2019년
・ 행운퀴즈
・ 토스카드
・ 내가 살 아파트 찾기
・ 토스 만보기
・ 내게 맞는 대출 찾기
・ 병원비 돌려받기
・ 토스 포인트
・ 내 폰 시세 조회 및 판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획득 🤩
2020년
・ 🚀🤔💡
큐레이터의 문장 🎒
토스는 금융을 시작으로 생활 전반의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겁니다. 이건 카카오, 카카오뱅크가 지향하는 방향과 동일한 만큼 두 회사가 나아가는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토스는 누적 가입자수 1,500만 명 그리고 월간 활성 사용자(MAU) 1,000만 명에 육박하며 카카오뱅크 보다 우위에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금융 서비스에 대해 기존과 전혀 다른 기대치를 갖고 있는 10대, 20대 사용자수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죠.
관건은 연령에 무관하게 모두 사용하는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 생활 플랫폼과 대비해서 ‘송금할 일이 없어도 계속 쓰는 서비스’로 포지셔닝 하는 겁니다. 카카오톡이 매일 쓸 수 밖에 없는 서비스, 대체재가 없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카카오뱅크는 확실한 카드가 있는 상황이죠. 토스가 만보기, 행운상자 등 자꾸 들어오고 싶도록 기능을 추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오히려 이제 정리가 좀 필요해 보이는데요.
누구와 어떤 파트너십으로 굉장히 지리하고 불편했던 금융 경험을 무너뜨릴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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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는 항상
위대한 목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토스도 세상을 바꿀
위대한 목표를
꿈꾸고 있습니다
어려웠던 금융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당신의 생활을 바꾸고
생활에서 더 나아가
모든 것이 바뀌는 세상,
그것이 토스의 목표이기에
토스, 금융부터 바꾼다
모든 것을 바꿀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