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대, 그 시점에 유행하는 콘텐츠 플랫폼이 있습니다. ‘싸이월드’를 거쳐 ‘페이스북’을 경유해 알고보면 같은 회사’ 인스타그램’에 정착하는 듯 했으나 ‘트위터’는 트럼프가 백악관을 떠난 후에도 건재하며 ‘클럽하우스’ 초대장은 ‘당근마켓’에서 거래될 만큼 인기를 얻었죠. 밀레니얼 세대들의 이야기입니다.

Z세대는 ‘놀면 뭐하니?’로 인기를 얻던 ‘환불 원정대’가 여러 매체를 독점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고 ‘클럽하우스’에 열광할 때 ‘제페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구찌 아이템을 자랑하고 있었거든요. 오디오 콘텐츠는 ‘스푼 라디오’를 통해 듣다 최근에는 ‘네이버 NOW’를 듣고 있어요. 온라인 콘서트에 익숙해진 시국에 Z세대를 저격하는 호스트들(송민호, 피오, 하성운, 김우석 등)이 대거 등장하거든요. 네이버 ‘바이브’ 앱에서만 콘텐츠를 다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바이브’도 덩달아 자주 쓰게되는 걸 보면 네이버는 다 계획이 있는 것 같아요.
큐레이터의 문장 🎒
- MZ세대는 오디오 콘텐츠에 진심이다
- MZ세대를 사로잡은 오디오 서비스 ‘클럽하우스’와 ‘네이버 나우’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 코로나 시국에 지쳐있는 MZ세대가 놀 수 있는 새로운 무대를 제공한다
- 라이브를 통한 팬과 인플루언서, 참가자와 참가자가 소통할 수 있다
-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그들만의 인플루언서가 있다
- 새로운 정보를 디깅하거나 떡밥을 얻을 수 있다
- 소수의 취향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 모두가 쓰기 보다는 트렌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