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꾸준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꾸준히 자기만의 것을 찾는 사람, 현재 환경에 안주할 수 있지만 새로운 시도로 다른 길을 만드는 사람, 부침이 있더라도 한 걸음 떨어져 살펴보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삶의 태도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캐릿(careet) 뉴스레터를 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어른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어 일부 발췌했습니다. 나는 어떤 어른을 롤모델이라 부르며 어떤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잠깐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어떨까요?
1️⃣ 헤드라이너로서의 김창완
몇 달 전, 밴드 ‘산울림(현 김창완밴드)’의 김창완에 대한 이야기로 커뮤니티와 SNS가 들썩였습니다. 그를 ‘롤 모델 삼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 여러 건 올라온 건데요.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70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무대 장악력과 열정을 보여준 점이 Z세대 인상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그가 매일 아침 라디오 방송 진행을 위해 20Km의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한다는 사실도 함께 주목받았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체력을 유지하는 그의 모습에 존경을 표하는 반응이 많았어요.
2️⃣ 직업인으로서의 김창완
김창완은 가수, 연기자, 라디오 DJ, 화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연예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천재라고 평가받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Z세대가 김창완을 롤 모델로 꼽는 이유는 단순히 그가 본업을 잘하기 때문만이 아니에요. 오랜 시간 이어온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또한 그를 롤 모델 삼고 싶은 이유가 되는 겁니다.
3️⃣ 라이프 스타일 롤모델로서의 김창완
과거에는 보통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어른을 롤 모델로 삼곤 했잖아요. (윗세대들의 롤 모델은 대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위인인 경우가 많았죠.) 그런데 요즘 10~20대는 성과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 마인드 등을 따라 하고 싶은 인물을 롤 모델로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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