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광역버스에 백팩을 메고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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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연대

친한 친구들과 만남에서 점점 대화가 겉돈다는 느낌.

“가는 길, 가치관도 달라지니
고민에 섣불리 공감하거나
해결책을 말하는 게 망설여지더라”라는 친구의 말.

느슨한 연대,
느슨함이 주는 가치가 요즘은 큰 것 같다.
그래도 난 막 느슨하지만은 않은 연대가 그립다.

PUBLY 뉴스레터 #180 ‘안 느슨한 연대’ 재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