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들과 만남에서 점점 대화가 겉돈다는 느낌.
“가는 길, 가치관도 달라지니
고민에 섣불리 공감하거나
해결책을 말하는 게 망설여지더라”라는 친구의 말.느슨한 연대,
느슨함이 주는 가치가 요즘은 큰 것 같다.
그래도 난 막 느슨하지만은 않은 연대가 그립다.PUBLY 뉴스레터 #180 ‘안 느슨한 연대’ 재구성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rarerow, 낯설게 철드는 – 뜨거운 용광로 앞에서 빨갛게 달궈진 쇳덩이를쾅쾅 두들기는 투박한 대장장이의 모습이 떠오르고,다 만들어진 철이 주는 차가움에서차마 선뜻 다가가지 못하게 만드는 낯선 날카로움이 느껴집…
- 아침저녁으로 읽을 것 | 일하는 마음의 루틴 –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말했다내가 필요하다고. 그래서나는 스스로를 돌보고걸을 때 발밑을 조심하고한낱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맞아 죽지 않을까 염려한다. 베르톨트…
- 그릇 – 사고 싶지만 사기 어려운 것그릇 그것은 사고싶지만 어려운 것이다. 내가 먼 곳에 있어서인 이유도 하나있지만,그릇은 정말 사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