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솔루션 경쟁을 시작합니다! 🔱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수요가 많은 시점에 자사 컨퍼런스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어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기업용 컨퍼런스 도구를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시점에서 양사는 한시적으로 원격 회의, 협업 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어요!
구글 ‘행아웃 Meet‘ 특징 🤩
① 최대 250명까지 참가자 회의
② 하나의 도메인으로 최대 10만명에게 라이브 스트리밍 제공
③ 미팅을 녹화해서 Google Drive에 저장
④ 가격: 7월 1일까지 한시적 무료 (G Suite 사용자의 경우 월 $13 또는 G Suite 포함 월 $25)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특징
① 최대 300명까지 참가자 회의
② 팀즈에서 웹 버전 오피스 문서 공동 작업 지원
③ 사용자별 채팅에서 최대 2G 파일 첨부
큐레이터의 문장 🎒
저는 회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도구 팀즈(Teams)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원격 회의에서 끊김이 잦아 최근에는 구글 행아웃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상품인 윈도우, 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 팀즈까지 번들링해서 판매하면서 많은 회사들에서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글쎄요, 아직 구글 행아웃가 비교하면 스트리밍 안정성이나 기기 / 브라우저 호환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번들링의 함정은 상품 단독으로 경쟁력이 부족해도 써야한다는 건데요. 혹시 재택근무 중에 원격 회의를 해야한다면 구글 행아웃 무료버전 혹은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구글 행아웃 Meet을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