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버스에 가방을 메고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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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posts

어떤 노래를 듣는지,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는지, 그 책의 어디에 밑줄을 그었는지

일상의 닻

나는 사람이 그다지 강한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여러 가지 요인들로 불안정해지기 쉬운 동물이다. 마치 날씨처럼 매일 다른…

잘 쓰기 위해 읽는 책

「무정」 「무진기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오만과 편견」「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셰익스피어 4대비극 5대 희극」 「데미안」「수레바퀴 아래서」「1984」「주홍 글자」「분노의 포도」「이방인」「페스트」「모비 딕」「노인과 바다」 「연을…

나는 다시 받아들여졌다

누군가가 히말라야의 팔천 미터급 고봉에 올라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안전하게 귀환하는 것을 반복하듯이, 나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로부터 거부당하지…

평범한 회사원

“평범한 회사원? 그런 인물은 없어”모든 인간은 다 다르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딘가 조금씩은 다 이상하다. 작가로 산다는 것은 바로…

취향이 아닌 프로그램

만약 내가 영화나 연극의 등장인물이고, 인물이 낯선 도시의 호텔에 도착하는 경험을 주기적으로 필요로 한다면, 배역을 맡은 배우는 아마도…

But the Last Mover

‘퍼스트 무버’가 아니라 ‘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지막 운영체제가 될 것입니다. 최소한 향후 몇십 년까지는요. 구글도 마지막…

아이들의 직감

비디오와 무선전화기가 발매되고, 텔레비전에서는 올림픽 개회식이 흘러나왔다. 스페이스 셔틀이 하늘 위로 날아가고, 오스타카산에 비행기가 추락했다. F1 경주차가 후지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