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릿에서 20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프라인 공간 인식 조사‘를 요약해서 소개해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적어도 집 보다는 나아야지”라는 인식이 커졌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집에 자신의 취향을 더 불어넣고 나니 집보다 못한 공간을 가느니 집에서 노는게 낫다는 인식 때문인데요. 코로나 백신 접종이 끝나더라도 사교 공간에 대한 기대치는 훨씬 더 커졌고 엄격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대가 가장 그리워하는 여가 공간 TOP3 ]
➊ 코인 노래방 (35.3%)
➊ 놀이동산·워터파크 (35.3%
➋ 헬스장·수영장 (18.8%)
[ 20대가 가장 그리워하는 문화·예술 공간 TOP3 ]
➊ 공연장 (36.5%)
➋ 야구장·축구장 (29.4%)
➌ 페스티벌 현장 (17.6%)
[ 20대가 가장 그리워하는 식음료 공간 TOP3 ]
➊ 카페 (42.9%)
➋ 술집 (34.3%)
➌ 식당 (17.1%)
큐레이터의 문장 🎒
이제 찾아가는 맛집은 맛으로만 승부해서는 안 됩니다. 웬만한 맛집은 이제 배달을 시작했거든요. 줄을 서서 힘들게 식사를 하는데 인테리어, 위생, 분위기에 결함이 있다면 실망이 커지겠죠. 맛집의 기준이 더 까다로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