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에도 애플은 예상과 근접한 수요를 기록하고 있어요.
화웨이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는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거든요.
브랜드 파워가 의미 있는 이유는 외부 변수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하기 때문입니다.
뉴스 요약 ✏️
오늘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근원지로 알려진 우한 봉쇄령을 76일 만에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확산과는 별개로 최초 환자가 발생한 중국에서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인데요.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도 강력한 상황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3명 중 1명은 5G 스마트폰 구매를 연기하거나 취소한다고 응답했습니다.
- 37%는 새로운 스마트폰 구매를 연기
- 32%는 5G 스마트폰 구매를 연기
- 애플 고객 41%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예정대로 구매
- 화웨이 고객 42%는 계획했던 구매를 연기 혹은 취소, 25%는 예정대로 구매
큐레이터의 문장 🎒
“이거 왜 사요?” 🤔
“그냥요. 갖고 싶어서요” 😍
강력한 브랜드는 소비자가 스스로 제품 / 서비스의 일체감을 느끼게 합니다. 가장 강력한 구매요인은 ‘필요’가 아니라 ‘욕구’이고, 강력한 브랜드는 외부 요인에 따른 소비자 욕구의 변화가 적다는 점에서 애플이 가진 힘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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