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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양심을 지키는 여유

평소에는 부모님의 사이가 무척 돈독했다.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들인 나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늘 손을 잡고 있거나 어깨 동무를 하고,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자갈길을 함께 걸었다.

사업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자주 다투기도 했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화해했다.

문제는 이성이나 양심이 연속되는 악운을 당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이성과 양심을 지켜내려면 눈곱만큼이라도 ‘여유’라는 것이 필요하다.

발뮤다 창업자, 테라오 겐, 『가자, 어디어도 없었던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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